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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
관리자 |
2008.02.12 |
제목 |
영원한 삶을 여행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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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삶을 여행하다.
지평선을 넘어 갔다고 해서 태양이 이 세상에서
사라진 건 아니다.
굴뚝새가 호숫가를 떠나 어디론가 날아 갔다고 해서
이 세상에서 사라진 건 아니다.
꽃과 열매와 이파리를 모두 떠나 보냈다고 해서
나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 건 아니다.
하여 인간이 죽음의 안식에 들어 갔다고 해서
그들이
이 세상에서 사라진 건 결코 아니다.
그들은
언제 어디서나
또다시 최선을 다해 살아 가는 사람들의
영혼을 이끌고 행복을 관장하고 있으리라.
그들이 얻은 축복을 누군가의 하루에 심어 놓기 위해
지금 이 순간에도
영원한 삶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있으리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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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제목: "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"
저자: 윌리엄 하블리첼
따온 곳: 영원한 축복 내아들 관식아! ( http://blog.joins.com/jc7047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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